"어린이날 기념해 영아원에 선물 뿌리고 왔습니다" (+인증 사진)

보배드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린이날을 맞이해 영아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해준 시민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3일 보배드림에는 '어린이날 선물 준비해서 영아원 다녀왔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130개가량의 댓글이 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작성자 A씨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한 영아원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많은 선물이 즐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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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어린이날 가지고 싶은 선물 리스트 받아 일주일전부터 주문해서, 오늘 라면하고 생필품도 같이 준비해서 전해드리고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에 상처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훈한 사연에 누리꾼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일 하셨으니 좋은 일 생길 것입니다", "멋지십니다 엄지척", "상남자", "훌륭하신 일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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