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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씩 3년 저축하면 1440만원으로 돌려주는 '청년저축계좌' 신청 시작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원금을 포함해 총 1,440만원을 주는 '청년내일저축' 가입자를 모집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3년이면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어 저소득 청년이라면 꼭 신청해야 할 저축이 있다.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원금 360만 원을 포함해 총 1,440만 원을 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22일 대전시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저축액의 1:1 또는 1:3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참여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5~39세 청년 근로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재산 규모가 3억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 청년들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구간의 청년 근로자들은 10만 원 저축했을 때 추가로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인사이트청년내일저축계좌 / 사진=대전시


참여자들은 저축 기간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자금 사용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15∼26일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자산 형성 지원콜센터(☎1522-3690)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