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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도중 상의 탈의하고 T팬티만 입고 관중 사이로 뛰어든 여가수의 최후

브라질 싱어송라이터 MC 피포킨하가 콘서트 도중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MC 피포킨하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상 / Twitter 'BrasilClose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브라질 싱어송라이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MC 피포킨하(21)가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상의 탈의하고 T팬티만 입은 채 갑자기 관중 사이로 뛰어든 것이다.


남성 팬들은 MC 피포킨하의 수위 높은 퍼포먼스에 열광했다.


인사이트Twitter 'BrasilCloser'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MC 피포킨하가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 피포킨하는 T팬티만 입은 채 가슴과 엉덩이를 드러내고 관중들 사이로 뛰어들었다.


경호원의 목에 앉은 MC 피포킨하를 본 일부 남성 팬들은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거나 팬티를 내리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들이 트위터 등 각종 SNS에 올라오면서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인사이트Twitter 'BrasilCloser'


대다수의 팬은 "공연을 보고 싶었던 거지, 스트립쇼를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어린애들이 영상을 볼까 두렵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노래를 홍보하기 위한 일종의 바이럴 마케팅 수단으로 보인다며 MC 피포킨하의 자유로운 행동을 지지했다.


앞서 MC 피포킨하는 노출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춤을 추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가 하면 콘서트 중 여성 팬과 진한 스킨십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런 행동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그의 곡 'Bota na Pipokinha'는 입소문을 타고 브라질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48위까지 순위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