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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하다 줄 끊어졌는데도 극적으로 살아남은 남성이 공개한 몸 상태

번지점프를 하던 도중 줄이 끊어지는 사고를 겪고도 살아남은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快看视频video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미터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남성의 발목에 감겨 있던 밧줄이 끊어지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밧줄이 끊어졌음에도 남성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태국 파타야에서 있었던 번지점프 추락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남성이 30미터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고 있다. 남성은 아주 여유 있게 두 팔을 벌려 점프를 했다.


快看视频video


거의 지상으로 내려왔을 때쯤 갑자기 번지점프 줄이 뚝하고 끊기더니 남성이 그대로 물에 빠지고 말았다.


다행히 맨바닥이 아니었고 물에서 약 5m 높이에서 줄이 끊어져 남성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줄이 끊어지면서 온몸이 쓸려 흉터 자국이 남았다.


인사이트快看视频video


수면에 충돌할 때의 충격으로 남성은 몸에 다발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운영 매체는 이 남성에게 2300홍콩 달러(한화 약 38만 3,295 원) 정도를 치료비로 보상했다.


하지만 피해 남성은 이 비용은 자신이 지불한 치료비 5만 홍콩달러(한화 약 833만 2,500 원) 터무니없이 모자라다며 제대로 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