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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도 바쁘다고 안 오는데 주인 할머니 걱정돼 매일 병문안 오는 댕댕이

병원에 입원한 주인 할머니가 걱정돼 매일 같은 시간 병문안을 오는 반려견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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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식들도 바쁘다는 이유로 잘 찾아오지 않는 할머니의 곁을 매일 지키는 반려견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병원에 입원한 주인 할머니를 매일 같은 시간 병문안 오는 반려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충칭에 있는 한 병원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병원에는 매일 같은 시간, 병실에 찾아오는 강아지가 있어 의료진과 다른 환자들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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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아지의 정체는 바로 이 병원에 입원한 한 할머니의 반려견이다.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 할머니가 보고 싶었던 녀석은 매일매일 병실을 찾는다.


할머니를 꼭 안아주는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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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평소 반려견을 자식만큼 끔찍이 여겼던 것으로 전해진다.


자신을 아껴준 할머니가 걱정돼 단숨에 달려온 반려견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와 반려견 사이의 끈끈한 애정이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할머니와 반려견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