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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참 예쁘네♥" 아내 거미 기 살려주기 위해 콘서트 등판한 조정석 (영상)

남편인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거미가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남편인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5일 가수 거미는 전국투어 콘서트 'BE ORIGIN' 마지막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정석은 자신을 거미의 남편이자 후배 발라드 가수라고 소개했다.


인사이트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또한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를 열창했다.


이때 거미와 한 마이크로 함께 듀엣곡을 완성시키며 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조정석은 거미가 팬들과 소통하는 동안 옆에 서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거미가 "집에선 자주 노래를 부르는데 여러분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부부 듀엣을 선보였다"며 "음원 도전 한번 할까요? 남편님은 많이 원하고 계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어머님들이 항상 '조정석은 안 와요?'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때 조정석은 "오늘도 참 예쁘네"라며 꿀 떨어지는 애정 표현을 해 관중석을 뜨겁게 달궜다.


조정석과 거미의 투샷은 팬들까지 설레게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