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지금부터 하면 수능 등급 수직상승"...공부 못 해도 성적 오를 수 있는 '기적의 공부법'

"지금부터 하면 수능 등급 수직상승"...공부 못 해도 성적 오를 수 있는 '기적의 공부법'

평소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이 단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평소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이 단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부 못하는 애들은 이거 꼭 지키셈'이란 제목으로 10대 학생 A양의 공부법이 소개됐다. 


그는 "나도 공부 못했는데, 이 방법 쓰면서 성적 많이 올랐다"며 집중을 잘 못하는 학생도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일단 '어느 대학을 가겠다'라는 큰 목표 대신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조언했다. 터무니없이 높은 목표를 세우면 오히려 상실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이유였다. 


예를 들어 평균 5등급이라면 '4등급 만들기', '3등급 최소 2개 만들기' 등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노력하라는 뜻이다. 


이어 집중을 잘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뽀모도로 공부법'을 소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뽀모도로 공부법이란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1980년대 후반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제안한 시간 관리 방법으로 집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기본적인 골자는 25분 동안 무언가에 집중하고 5분 쉬는 것을 4번 반복한 뒤, 30분 동안 쉬도록 시간을 배분하라는 것이다. 


즉, 25분 일하고 5분 쉬는 것을 반복해 2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30분 동안 휴식을 취한다. 이때 25분 집중하고 5분 쉬는 것을 '1뽀모'라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양은 "25분 동안 풀집중 해라. 그 정도는 할 수 있다. 이것도 못 하면 그냥 공부 때려치워라"라며 "25분이 짧다고 느껴질 때 적당히 시간을 늘리면 된다"고 했다. 


이어 "핸드폰은 앱을 써서라도 잠금 해라. 핸드폰 옆에 두는 거 절대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수험생 커뮤니티는 하지 마라. 양날의 검이라는 얘기가 딱 맞는데 이득보다는 손해가 심하다"고 조언했다.


누리꾼들은 "공부 못하는 사람한테 알려주려는 마음이 넘 예쁘다", "믿고 한 번 해본다", "요즘 번아웃 와서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착잡했는데, 너무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