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자대 배치 받아...중대장 훈련병→신병교육대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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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자대배치를 받았다.

13일 TV조선은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진이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신병교육대에서 진은 훈련병들의 지지를 받아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히며 군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5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

또한 화생방 훈련, 20km 전술 행군 등의 훈련을 받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렇듯 진은 오는 18일 신병 훈련을 수료한 뒤 19일부터 같은 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할 예정이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다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의 조교 복무와 관련해 정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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