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코카콜라 제로 대신 '펩시 제로' 줬다고 배달어플 별점 하나 깎은 고객

코카콜라 제로 대신 '펩시 제로' 줬다고 배달어플 별점 하나 깎은 고객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의 콜라가 아니라고 별점 1개를 깎은 새로운 유형의 진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자신이 원하는 제로 콜라가 아니라고 별점 깎은 새로운 유형의 진상 손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영업 하지 않는 사람도 배달을 주로 하는 가게에서 리뷰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는 사실이다.


그런 리뷰를 빌미로 가게를 쥐락펴락하는, 이른바 진상 손님들이 가게를 상대로 갑질 한다는 소식은 쉽게 접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원하는 제로 콜라가 아니라고 별점을 깎는 '제로 콜라 진상'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동네 리뷰 충격적이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겪은 일은 아니고, 우연히 배달 리뷰를 봤는데 너무나 황당해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설명했다.


A씨가 올린 사진 속 고객은 펩시에서 출시한 제로 콜라를 든 채 사진을 찍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제로 콜라 아니네여"라며 별 하나 깎은 고객, 사장은 굳이 대꾸하지 않고 "리뷰 감사하다"


고객은 리뷰에 "제로 콜라 아니네여"라는 짧은 말을 남겼다. 분명 제로 콜라는 줬는데도 제로 콜라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로 콜라에는 대표적으로 코카콜라와 펩시가 있다. 별점을 한 개 깎으면서 "제로 콜라가 아니다"고 불만을 드러낸 것을 보아, 고객은 펩시가 아닌 코카콜라에서 나온 제로 콜라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말도 안 되는 이런 리뷰에 사장도 할 말이 없어진 것인지 굳이 대꾸하지 않고 "소중한 리뷰 감사히 받겠다"고 짧은 답변을 남겼다.


리뷰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가지가지 한다", "별점 하나에 죽고, 사는 자영업자인데... 너무 하네", "이제는 브랜드까지 써놔야 하냐"며 황당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