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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들, 무조건 3월 전까지 '이것'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아이폰 유저들이 3월 전까지 애플이 가격 인상하기 전 꼭 받아야 하는 서비스가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폰 혹은 애플 제품 유저라면 3월 전까지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다.


애플이 국내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상하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를 생각 중이라면 반드시 3월 전에 해야 한다.


애플은 오는 3월 1일부터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을 3만 600원 인상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폰X부터 13시리즈의 수리비는 7만 9200원, 아이폰SE부터 8시리즈는 5만 9500원이다. 그러나 두 달 뒤부터는 3만 원이 더 비싸지는 셈이다.


인사이트애플 홈페이지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배터리 교체 비용도 5만 3000원 오른다. 


맥북 에어는 5만 원, 맥북과 맥북 프로 모델은 8만 원이 인상된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9월 전면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을 아이폰13 프로 기준으로 32만 6700원에서 37만 8000원으로 15.7%가량 인상한 바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상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공지된 바가 없다. 


업계에서는 원·달러 환율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환율이 하락하는 상황 속에서 배터리 수리비 인상을 감행한 건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