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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대박 난 송중기...이번엔 두 배로 축하할 소식 전해졌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공신 송중기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JTBC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다음 차기작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공신 송중기가 차기작 촬영을 마쳤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뭉친 '화란'이 크랭크업했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17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 '휴가', 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폭염'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신예 홍사빈과 영화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성공으로 이끈 송중기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인사이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홍사빈은 비참하고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친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 18살의 '연규' 역을 통해 깊은 감정선의 연기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송중기는 '연규'를 믿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할을 맡아 그간 보지 못했던 강렬한 캐릭터로 새로운 파격을 예고한다.


여기에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가 '연규'의 동생 '하얀' 역으로 가세했다.


인사이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렇듯 '화란'은 배우들의 폭발적 에너지가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맞물려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9월 13일 촬영을 시작한 '화란'은 치열하고 뜨거웠던 3개월의 여정을 거쳐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을 끝냈다.


인사이트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화란' 송중기 "꼭 만들어져야 하는 가치 있는 작품"


작품을 끝내며 송중기는 "'화란'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장면들이 어떻게 그려질까 궁금하고 기대되는 점이 많았다. 한국 영화에서 꼭 만들어져야만 하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었고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이 끝난 지금은, 뜨거웠던 현장의 열정이 과연 영화에 어떻게 담겼을까 하는 또 다른 기대가 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 작품으로 장편 데뷔를 하게 된 김창훈 감독은 "3개월간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회를 전했다.


인사이트JTBC '재벌집 막내아들'


한편 '화란'은 전에 없던 진하고 강렬한 느와르 드라마로, 홍사빈과 송중기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