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소식...'포켓몬스터' 지우, 25년 만에 은퇴 (+새 주인공 공개)

포켓몬스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지우가 25년 만에 은퇴한다.

16일 주식회사 포켓몬은 지우의 특별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이와 동시에 지우의 뒤를 이어 활동할 새로운 포켓몬스터 시리즈 주인공도 소개했다.

지우는 오는 23일에 방송되는 '스페셜 에피소드'와 2023년 1월 13일부터 3월까지 방송되는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를 끝으로 등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YouTube 'ポケモン公式YouTubeチャンネル'

스페셜 에피소드는 25주년을 기념한 에피소드로 로켓단까지 등장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스토리로 알려졌다. 제목은 '아득하게 푸른 하늘'이다.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는 지우와 웅이, 이슬이가 함께 여행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우는 지난달 전국의 트레이너들이 참가하는 포켓몬 리그 상위 리그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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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그에는 단델을 비롯해 신오 지방 챔피언 난천, 호연 지방 챔피언 성호, 관동·성도 지방 챔피언 목호, 칼로스 지방 챔피언 카르네, 알랭, 하나 지방 챔피언 아이리스 등 각 지방 리그의 챔피언급 실력을 가진 트레이너가 집결했다.

지우와 피카츄는 단델과 리자몽에 맞서 대결을 펼쳐 끝내 승리했다.

승리와 동시에 지우의 은퇴가 언급됐는데, 이것이 현실이 되어 버려 많은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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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뒤를 이을 주인공은 리코, 로이다. 이 둘은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와 함께 여정을 떠난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스타팅 포켓몬들이 등장하는 만큼 해당 시리즈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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