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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제자 갑질 논란 터진 신한대학교서 8년 만에 돌연 '사임'한 스타

신한대학교가 배우 이범수의 제자 갑질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교수로 재직하던 한 스타가 돌연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작곡가 주영훈, 8년간 재직했던 신한대 교수직 사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돌연 신한대학교 교수직을 사임했다.


8일 신한대학교와 주영훈 측에 따르면 주영훈은 2014년부터 8년간 해당 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케이팝학과 교수로 재직했지만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갑질 논란 일어난 신한대학교


앞서 신한대학교는 최근 공연예술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배우 이범수의 갑질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갑질 피해 내용을 폭로하면서 이범수는 학생 차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범수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현재 신한대학교는 이범수에 대한 특별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뉴스1


주영훈 사임, 최근 논란 때문일까


이에 주영훈이 교수직에서 물러난 것이 최근 논란과 관련이 있는지 이목이 집중됐다.


신한대학교 측은 이범수 교수 일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영훈은 "신한대학교 교무처장의 여러 가지 불합리한 횡포로 사직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