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4골 내어주며 끌려가는데도 눈 내리는 광화문 떠나지 못하고 목 터져라 응원하는 붉은 악마
4골 내어주며 끌려가는데도 눈 내리는 광화문 떠나지 못하고 목 터져라 응원하는 붉은 악마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브라질이 전반전에서만 4개의 골을 성공시키면서 침울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전 5시 기준 한국에는 눈까지 내리고 있는 상황.


그러나 광화문에 모인 국민들은 추위, 그리고 절망감과 싸우며 끝까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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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조규성과 함께 투톱을 형성했다.


좌우 날개에는 황희찬과 이재성, 중앙 미드필더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변함없이 출격했으나 후반전에 일부 인원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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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김문환이 포백을, 김승규가 골문을 지키고 있다.


브라질은 히샬리송과 비니시우스, 하피냐, 네이마르 등 최정예 선수들을 모두 출격 시켰다.


그리고는 전반 7분만에 첫 골을 탄생시켰다.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 슈팅으로 연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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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험한 위치에서 패널티킥을 허용하면서 네이마르가 전반 12분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반 29분에도 우리 골망이 또 흔들리고 말았다. 히샬리송이 완벽한 패스를 받아 김승규 정면에서 골을 성공시켰으며 그로부터 7분 만에 파케타가 골을 넣으며 4대 0 상황이 됐다.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들 만큼이나 국민들도 애가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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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랭킹 1위'의 실력이 여실히 느껴지는 순간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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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도 간간히 한국의 응원곡이 들리는가 하면 광화문에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특히 현재 눈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응원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