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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 진출 성공하자 '질투 폭발'한 이 나라 사람들, '이런 날조'까지 퍼뜨렸다

일본에 이어 한국까지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며 '이 나라'의 일부 누리꾼들이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뉴시스


한국과 일본 축구 대표팀의 활약에 '질투' 폭발한 이 나라 사람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본에 이어 한국까지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며 '이 나라'의 일부 누리꾼들이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심판을 매수한 것 아니냐는 유언비어까지 퍼트리며 날조를 이어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3일(한국 시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심판 매수' 유언비어 퍼뜨리기도


일본에 이어 한국마저 16강에 진출하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포르투갈과 한국의 경기를 본 중국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들은 "김치가 심판한테 돈 줬나", "우루과이 져서 유감이네", "한국의 두번째 골 멋지지 않았다", '우루과이는 독일 기분 느끼겠네" 등 비아냥 섞인 반응을 이어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황희찬 인스타그램


물론 비난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일본과 한국은 아시아의 빛이다", "열심히 했는데 과소평가하지 말아라", "자세히 보고 이야기해라" 등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이들도 있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뉴스1


중국, 2002년 월드컵 본선 진출이 전부


중국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당시에 한 골도 넣지 못했으며 9점 실점, 3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도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1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축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