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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X안실련,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위한 음주운전 예방 업무협약 체결했다

하이네켄코리아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지난 29일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네켄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이네켄코리아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이 지난 29일 하이네켄코리아 본사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하게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온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안실련과의 협약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음주운전 예방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실련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해당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2월 18일 국제 로타리 클럽 산하 봉사단체인 서울영리더스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에 중점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서희주 이사는 "하이네켄코리아는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음주 운전과 관련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에 힘쓸 수 있도록 안실련과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 번 더 높이고, 성숙한 음주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이네켄코리아 서희주 이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영주 본부장 및 하이네켄코리아 주니어보드 멤버들이 참석했다. 주니어보드란 근무경력 5년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주니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임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하이네켄코리아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활동도 주니어보드에서 리드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고영주 본부장은 "하이네켄코리아의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음주를 시작하고,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20~30대를 중심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통한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네켄코리아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책임감 있게 즐기는 하이네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MZ세대들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상 속에서 음주 운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다양한 상황을 숏폼 콘텐츠 형식으로 선보이며 MZ 세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위트 있게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