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3000년 전 새겨진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시간 여행' 증거 찾은 고고학자들
3000년 전 새겨진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시간 여행' 증거 찾은 고고학자들

인사이트YouTube


일부 고고학자들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시간 여행 증거 찾았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얼마 전부터 자신을 시간여행자라 주장하는 틱톡커들이 등장해 예언(?)을 하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고고학자들이 시간 여행의 증거를 찾았다고 밝힌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일명 '헬리콥터 상형문자'라 불리는 이집트의 유적지 아비도스(ABydos)의 세티 1세 사원에서 발견된 상형문자를 소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YouTube


고대 상형문자에 헬리콥터와 비행기가?


아비도스 사원에서 발견된 이 상형문자는 무려 3000여 년 전 만들어졌다.


문자에서는 동물과 곤충과 같은 이미지뿐만 아니라 헬리콥터, 전투기, 잠수함, 전함 등과 비슷한 그림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 이어져


일부 전문가들은 비행기, 헬리콥터와 같은 현대 항공기의 존재를 알고 있는 시간여행자들이 있을 수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런던에서 열린 UFO 컨퍼런스에서 맨체스터의 초자연적 현상 전문가인 스티븐 메라(Stephen Mera)는 "로터 블레이드와 방향키처럼 보이는 게 있다. 날개도 보인다"라면서 "나는 이것이 헬리콥터라고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왜 그들은 이런 이미지를 넣었을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집트학자들은 조각에서 핵심적인 부분들이 지워져 수정된 이미지가 널리 배포되면서 벌어진 변상증 현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들은 헬리콥터, 전투기 등으로 보이는 상형문자가 새와 활 등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