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BTS 붙으니 천만원?"...KPOP 굿즈 판매로 난리난 이베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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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붙으니 천만원?"...KPOP 굿즈 판매로 난리난 이베이 근황

인사이트이베이 판매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고환율 시대 해외 판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수출에서도 'KPOP'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유명인 수집품 카테고리 키워드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KPOP 아티스트가 매월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이베이 검색량 순위 1위는 BTS가 차지했다. 2위는 에스파, 3위는 스트레이 키즈, 8위에는 이달의 소녀(loona)가 이름을 올렸다. 상위 키워드 10개 중 KPOP 관련 키워드만 4개에 달한다. 


한국 셀러의 판매량이 많은 키워드로는 BTS, NCT,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트와이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인사이트이베이 판매페이지 캡처


포토 카드와 앨범, 굿즈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는데, 특히 기존 아이템에 KPOP 아티스트가 콜라보한 경우엔 판매가가 상승했다. 


실제 BTS와 콜라보한 갤럭시S 20 플러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일반 판매가보다 각각 2배·5배 높게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이베이 판매페이지 캡처


라네즈의 립슬리핑 마스크도 BTS 한정 상품은 약 3배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제임스 진(James Jean)과 BTS가 콜라보로 진행한 전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한정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약 40만 원 대에 판매됐던 해당 포스터는 $7700, 약 1천만 원대에 거래됐다.


인사이트이베이 판매페이지 캡처


이외에 BTS와 맥도날드가 콜라보한 세트메뉴 패키지, 블랙핑크와 펩시가 콜라보한 빈 병도 판매되고 있다.


한국만큼 해외에서 유명한 KPOP 아티스트의 앨범과 굿즈 거래도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인사이트이베이 판매페이지 캡처


외국 팬층이 두터운 드림캐처의 미개봉 앨범은 국내 대비 4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 파우치 굿즈 아이템도 이베이에서 평균 $100에 판매되고 있다. 이 역시 국내 가격과 비교하면 3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인사이트이베이 판매페이지 캡처


KPOP 아티스트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들도 인기다. BTS 멤버 정국이 먹는다고 알려진 '티젠 콤부차'는 국내에서 10스틱 기준 3천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나, 이베이에서는 3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같은 KPOP 아이템 판매 수요 증가와 고환율로 인해 해외 판매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베이에서는 해외 판매 경험 없이도 해외수출을 쉽게 시작해볼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시작 가능하며 신규 셀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교육과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웹사이트(☞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며, 4주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사이트이베이 판매페이지 캡처


교육 내용은 상품 등록 준비 사항, 상품 등록 실습, 상품 및 판매 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해외 판매 창업의 전반적인 것들을 다룬다. 


2개월간 100달러의 판매 수수료 지원과 한국어 밀착 교육, 수강생 한정 리스팅 한도 추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베이 CBT 비즈니스팀 이효민 팀장은 "KPOP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함께 역직구 시장에서도 KPOP이 붙으면 상품 판매 가치가 올라가는 추세"라며 "고환율 시대 역직구 아이템을 고민한다면 KPOP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