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도 깜놀한 역대 초특급 게스트...이 걸그룹·여가수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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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이라 말 나온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 라인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송해 선생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신영은 대구 고향에서의 녹화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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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신영은 깔끔한 블랙 정장에 귀여운 나비넥타이를 하고 등장해 관객들의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김신영의 넘치는 에너지만큼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던 가운데, 초대 가수 라인업까지 짱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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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큰 호응을 얻은 게스트 가수는 '역주행의 아이콘'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였다.

브레이브걸스는 청량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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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컬 레전드'로 불리는 가수 에일리가 역대급 가창력을 뽐내며 히트곡 '보여줄게'를 들려줘 고막을 시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장에는 대가수 양희은을 비롯해 송은이, 이계인 등이 등장해 김신영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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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에서도 포착된 연예인...'전국노래자랑' 인기 증명해 

관객석에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무대를 즐기고 있는 악동뮤지션 찬혁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 하남시 편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12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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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출연료 관련 루머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간담회에서 "솔직히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아직 출연료를 모른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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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내 고향 대구에서 (첫 녹화) 하는구나' 생각하고 추석을 보냈는데 유튜브에 나도 모르는 출연료가 나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송해 선생님이 회당 300만 원, 월 1,2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신영도 송해 선생님과 동일한 수준의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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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직접 밝힌 '전국노래자랑' 희망 출연료

김신영은 "사실 지금도 출연료를 모르고 협의 중에 있다. 주는 대로 받겠다"라고 말했고, KBS 측은 "김신영 씨가 (개런티) 금액을 모르고 계약했다는 뜻이 아니다. 소속사가 현재 제작진과 개런티 조율 중이라서 김신영씨는 '최종 금액을 아직 모른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