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도 못 살린 60만원짜리 '발렌시아가' 카드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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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덕후 킴 카다시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발렌시아가 덕후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이 또 한번 덕후력을 인증했다.

매번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이는 킴 카다시안이 이번에는 '카드 귀걸이'에 도전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욕에서 포착된 세계적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41)의 파격 패션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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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킴 카다시안은 리얼리티쇼 '더 카다시안스-시즌2' 홍보를 위해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들른 킴 카다시안은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터틀넥에 검정 장갑, 화려한 호피무늬 레깅스를 입고 팬들 앞에 나섰다.

특히 킴 카다시안은 검정색 퍼 가방에 새까만 선글라스까지 착용함으로써 올블랙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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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카드 귀걸이는 얼마?

그중에서도 팬들의 눈에 띈 건 킴 카다시안이 착용한 귀걸이다.

신용카드 실물을 그대로 베껴온 듯한 이 카드 귀걸이는 발렌시아가 제품으로 무려 425달러(한화 약 60만 원)짜리다.

놀랍게도 해당 제품은 이미 2년 전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제품으로 지금은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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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의 독특한 '카드 귀걸이'를 본 팬들은 "머리 가져다 대면 카드 접촉 되는 걸까?", "단말기 가져다 대보고 싶다", "저게 60만원이라고?", "발렌시아가 진짜 독특한 제품들 많은 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킴 카다시안의 카드 귀걸이는 트위터 상에서 각종 밈을 생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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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킴 카다시안은 평소 발렌시아가 제품을 애용하기로 유명하다.

각종 행사에서 킴 카다시안은 발렌시아가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하기로 유명한데, 이번 역시 터틀넥과 레싱스 슈즈, 가방, 귀걸이까지 모두 발렌시아가 제품을 착용했다.

킴 카다시안은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후 13살 연하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킴 카다시안은 각종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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