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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는 강추위에도 활동하기 편안한 파타고니아 '캐필린 베이스레이어'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추운 날씨 속 최상의 활동성을 보장하는 '캐필린 베이스레이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타고니아 코리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추운 날씨 속 최상의 활동성을 보장하는 '캐필린 베이스레이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베이스레이어 라인 '캐필린'은 1984년부터 출시 3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끊임없는 연구와 필드 테스트 과정을 거듭하며, 매년 향상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로 출시되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캐필린 에어 크루는 무봉제, 3D 니트 구조의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으며, 수분 흡수가 뛰어난 메리노 울(51%), 리사이클 폴리에스터(49%)로 구성된 합성 소재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급변하는 날씨 속에서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캐필린 에어 크루는 환경과 동물 복지를 준수하는 파타고니아의 기업 철학을 반영해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인증 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타고니아는 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자원과 동물 학대 문제를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다양한 브랜드, 공급 업체, 동물 복지 NGO 단체, 농업인과 함께 동물 복지와 토양 관리를 노력하고 있는 농장에 부여하는 인증 'RWS'를 개발했으며, 나아가 RWS보다 엄격한 자체적인 파타고니아 울 기준(PWS, Patagonia Wool Standard)을 만들어 공급과 생산 과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타고니아는 캐필린 에어 크루에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자원의 양을 최소화했으며, 버진 폴리에스터 대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석유의 의존도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59%을 절감했다.


캐필린 에어 크루는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크루넥 스타일 제품으로 출시된다. 손목과 허리 부분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나 격렬한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특유의 가벼운 소재감 덕분에 티셔츠처럼 단독으로 활용하거나, 추운 날씨에는 미드레이어, 자켓 등과 함께 착용하기에도 좋다.


파타고니아 신제품 캐필린 베이스레이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