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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서 폐어망 리사이클링 플리츠백 최초 공개한 '플리츠마마'

플리츠마마가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서 폐어망 리사이클링 플리츠백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플리츠마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플리츠마마가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서 폐어망 리사이클링 플리츠백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7차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수산부·유엔환경계획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관련 국제 행사다. 플리츠마마는 여수 항만 출항 선박 발생 폐페트병을 가방으로 탄생시킨 '깨끗하여수 에디션'에 이어 이번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리츠백을 첫 번째로 선보였다.


플리츠마마가 선보인 폐어망 리사이클링 플리츠백은 국내 발생 폐어망이 화학적으로 재활용돼 제품으로 탄생한 첫 사례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인 폐어망 리사이클링 나일론 '마이판 리젠오션'을 업계 최초로 사용했다.


또한, 무봉제 및 가먼트 다잉 공법을 함께 사용하여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제작 시 자투리가 남지 않는 뜨개 공법을 적용한 것은 물론, 라벨까지 니트로 만들고 수작업으로 붙임으로써 제로 웨이스트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먼트 다잉은 선제작 후염색 기법으로, 불필요한 재고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제작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과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제작된 플리츠백 총 50개는 지난 19일 열린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개막식에서 VIP 대상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일반 판매용 제품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부산에서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부산 수거 폐어망 리사이클링 플리츠백을 공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가방은 러브부산 에디션과 부산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자원 순환 교육 등 꾸준한 해양 관련 지속 가능성 고민의 결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