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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타투로 뒤덮고 공식석상 나와 난리 난 나나…소속사 입장은 이렇습니다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 나나가 온몸 곳곳에 타투를 새기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에 대해 나나의 소속사 측이 직접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뉴스1


수많은 타투를 온몸에 새긴 채 모습을 드러낸 나나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소속사 측이 온몸을 뒤덮은 나나의 타투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OSEN은 화제를 모은 나나의 타투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에 대해 보도했다.


인사이트뉴스1


소속사 측은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나나가 작품을 위해 타투 스티커를 붙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답변드리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만 남겼다.


인사이트뉴스1


앞서 나나는 온몸에 타투를 뒤덮고 공식 석상에 나타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일 나나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자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나나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때 나나의 온몸 곳곳에는 이전에 없었던 타투가 그려져 있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뉴스1


어깨에는 거미줄 무늬, 쇄골과 가슴 사이에는 한 줄기 나뭇잎이 그려져 있었으며 양팔에는 뱀, 꽃, 행성, 레터링 등 다양한 종류의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심지어 허벅지와 발목, 발등에도 다수의 타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 팩트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타투를 새기지 않았던 나나


지난 6월 나나가 올렸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그녀의 몸에는 타투가 하나도 없다.


약 3개월 만에 엄청난 양의 타투를 새기고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in_a_nana'


이에 일부 누리꾼은 "혹시 타투가 아니라 헤나 아니냐", "타투 스티커일 수도 있다"라며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_a_nana'


오는 10월 극장가를 찾아올 최고의 범죄 스릴러 영화 '자백'


한편 나나가 명연기를 펼친 영화 '자백'은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소지섭, 김윤진, 최광일이 나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자백'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호텔로 간 유민호(소지섭 분)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사이트영화 '자백'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 분)가 죽어있고, 잠긴 방 안에는 유민호와 김세희를 제외한 그 누구의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결국 살인 용의자로 낙인찍힌 유민호는 자신을 구해줄 유일한 변호사 양신애를 찾아가 사건의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간다.


인사이트영화 '자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자백'은 오는 10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