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 몸매 자랑 중 레깅스 확 내리는 '도발'로 남심 저격했다 (영상)

Instagram 'haeun_______'

요즘 대세는 사진 보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인스타에선 사진 게시글만큼 영상 게시물들이 많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는 우리는 '릴스(Reels)'라고 부르며, 짧은 영상으로 사진보다 생동감 넘치고 공감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한 인플루언서 여성이 릴스로 몸매 자랑을 하다 갑자기 파격적인 행동을 하면서 화제 됐던 영상이 다시금 회자됐다.

Instagram 'haeun_______'

인스타 유명 인플루언서의 파격적인 도발하다?!

내용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인플루언서 '하은 haeun'으로 딱 달라붙는 상의와 레깅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은은 옆을 바라보며 준비를 하는 듯하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그러더니 입고 있던 레깅스 바지를 아래로 확 내려버리면서 파격적인 '도발(?)'을 했다.

Instagram 'haeun_______'

약 64주 전에 공개됐지만, 반응은 여전히 뜨거워...

레깅스 바지가 내려가면서 골반과 배꼽까지 노출되면서 섹시한 몸매가 드러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하은은 영상에 '저는 사라진 복근 되찾기 파이팅 할게요'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면서 자기관리 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해당 영상은 '릴스'에서 조회 수 14만 회(21일 기준)를 돌파하면서 약 64주 전에 올라왔던 게시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Instagram 'haeun_______'

누리꾼들은 "왜 이제서야 이 영상을 보게 됐는지 모르겠다", "몇 번이나 돌려본 지 모르겠네", "인스타 안 했으면 어쩔 뻔"이라며 감탄을 보냈다.

인플루언서 하은은 현재 약 91만 5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 연예인들 보다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영상 하나하나가 쉽게 화제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인플루언서란 '영향력'이라는 뜻의 'Influence' 단어에서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를 붙여 탄생한 신조어다.

따라서 인플루언서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정식 연예인 아닌 일반인들이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기와 수익을 얻으면서 이들을 지칭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다.

이들은 2020년대의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을 만큼 적어도 인터넷 세상에서는 큰 영향력을 보유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로 SNS에서 활동하는 게 특징이며 주 활동이 되는 무대는 인터넷 방송과 소셜 미디어이다. 극소수 인플루언서들은 실제 방송인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이들의 연령대는 SNS 주 사용자 연령대와 겹치기에 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인스타그램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2015~2016년때부터 인플루언서들의 활동 반경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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