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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몸으로 간신히 물 마시던 아프리카 꼬마, 6년 후 깜짝 놀랄 근황 전했다

마녀로 몰려 친부모에게도 버림받았던 아프리카 소년이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Anja Ringgren Loven


마녀로 몰렸던 아프리카 소년의 구조 후 근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녀로 몰려 친부모에게도 버림받았던 아프리카 소년이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6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자원봉사자가 건넨 생수를 힘겹게 마시는 꼬마 소년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인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당시 갈비뼈가 다 드러날 정도로 깡마른 소년이 힘겹게 물을 삼키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곧 세계 곳곳에서 아이를 향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인사이트Anja Ringgren Loven


당시 2살 아기였던 아프리카 꼬마는 전 세계에서 모인 도움의 손길을 받고 기적처럼 새 삶을 살게 됐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소년의 6년 후 근황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훈훈한 사연의 주인공은 마녀로 몰려 학대를 당하다 목숨을 잃을 뻔한 꼬마 소년 호프(Hope)이다.


호프는 미신을 믿는 주민들에 의해 '악귀에 씐 마녀'라는 오명을 썼다. 이후 거리를 전전하며 배를 곯던 호프는 기적처럼 아프리카 교육 및 구호 재단 설립자인 아냐 링그 로벤(Anja Ringgren Lovén)의 눈에 띄었다.


인사이트Anja Ringgren Loven


걷기도 힘들어 했던 소년...6년 후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돈도 벌어


아냐는 비쩍 마른 호프가 쓰레기통을 뒤지며 남은 음식을 주워 먹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전 세계인에게 큰 귀감이 됐다.


놀랍게도 어느새 8살이 된 호프는 그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냐에 따르면 호프는 소중한 재능을 발휘해 직접 그린 그림을 팔아 돈도 벌고 있다고 한다.


그간 호프는 극심한 영양실조로 각종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는 다행히 안정을 되찾았다.


인사이트Anja Ringgren Loven


이름처럼 희망이 가득한 소년의 달라진 삶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프가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전의 깡마른 몸에서 벗어나 한결 밝은 얼굴과 빛나는 혈색도 눈에 띈다.


비쩍 마른 몸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어했던 호프는 이제는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놀 만큼 건강해졌으며 팀의 대표를 맡을 만큼 리더십도 뛰어나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호프가 그린 형형색색 화려한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떡잎부터 남다른 그림 실력을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희망이 가득한 근황을 전한 호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호프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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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Anja Ringgren Lo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