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섭섭남' 강태오, 오늘(20일) 입대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 공개했습니다 (사진)

Instagram 'kto940620'

'우영우'로 대세된 강태오, 오늘(20일) 현역 입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태오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입대를 앞두고 공개한 깔끔한 스포츠머리는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0일 강태오는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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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18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강태오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3월 19일이다.

앞서 강태오는 직접 틱톡 스테이지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입대를 발표했다. 그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9월 20일 날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간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줄 팬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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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입대 앞두고 직접 공개한 짧은 헤어스타일

강태오는 입대를 앞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합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강태오 모습이 담겼다. 짧은 헤어스타일이지만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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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런 온', 영화 '명당'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한바다 로펌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대세스타 반열에 올랐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