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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 공개됐는데..."훨씬 멋져 vs 구려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이 공개된 직후 축구팬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인사이트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 나이키


나이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을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이 발표된 가운데 일부 팬들이 지난 시즌 유니폼을 소환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나이키는 유니폼을 공개하며 "한국 축구의 전통과 정신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번 유니폼은 나이키가 그동안 국가 대표팀 디자인의 근간으로 두었던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에 충실한 동시에 최신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반영해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인사이트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 나이키


나이키, 유니폼 통해 "한국 축구의 전통과 정신을 집약적으로 담아내"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은 두려운 존재 없이 거침없이 맞서는 도깨비에서 착안해 강렬한 붉은색이 바탕을 이루며 깔끔하고 통일된 느낌을 연출한다.


여기에 호랑이의 줄무늬를 형상화한 물결무늬 패턴을 어깨 부분에 더해 선수들의 용맹스러운 힘과 기개를 담아낸다.


원정 유니폼은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을 재해석했다.


검정 배경에 삼태극에서 비롯된 파랑, 빨강, 노랑 색상으로 그려진 전면 프린트 패턴은 전 세계를 호령하는 한류를 나타내는 동시에 홈 유니폼과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호랑이 무늬를 연상시킨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반응과 "별로다"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전자라 말한 이들은 "디자인 잘 뽑았다", "원정 유니폼이 예쁘네요", "새로운 시도를 한 점에서 괜찮아 보인다", "사고 싶네" 등이라 말했다.


반면 "별로다"라 말한 이들은 "원정 유니폼은 아무리 봐도 배드민턴 복 같은데", "차라리 지난 월드컵 때 입었던 하얀 유니폼이 훨씬 예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우려를 표했다.


인사이트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 나이키


그러면서 이들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입었던 어웨이 유니폼을 언급했다. 2018년 원정 유니폼의 경우 검정이 아닌 태극기 바탕색과 같은 순백색이 적용됐다.


당시 나이키는 상의 전면에 붉은색과 푸른색의 태극 색상이 물결무늬로 그려 한류를 상징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2022 카타르 월드컵 조편성 / FIFA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한 대한민국, 우루과이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16강 진출 노려


한편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그리고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대한민국은 첫 번째 상대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오는 11월 24일에 오후 10시 (한국 시각)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28일 오후 10시에는 가나와, 12월 3일 오전 0시에는 포르투갈과 경기를 가진다.


인사이트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루사일 스타디움' /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