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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MBC 퇴사하고 설립한 회사 근황...9개월 만에 직원 규모가 벌써?

MBC를 떠나 제작사를 설립한 김태호 PD의 회사 직원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teo_in_seoul'


김태호 PD, 직원들과 함께 떠난 워크샵...규모가 벌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MBC를 떠나 제작사를 설립한 김태호 PD가 워크샵을 떠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목, 금 우리 회사 식구들 워크샵! 앞으로 더 친해지고 챙겨주고 아껴줍시다! 사랑...사...사...그냥 좋아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eo_in_seoul'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 직원들의 워크샵 현장을 볼 수 있다.


TEO는 김태호 PD가 MBC를 퇴사한 후 지난해 12월 설립한 회사다.


인사이트Instagram 'teo_in_seoul'


김태호 PD는 지난해 9월 MBC 퇴사 소식을 전했으며 공식적인 퇴사일은 올해 1월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eo_in_seoul'


김태호는 스타 PD 답게 퇴사하자마자 설립한 제작사를 1년도 안 돼 크게 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직원들의 수는 40명이 넘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teo_in_seoul'


워크샵 사진 속 보이는 인물...이태경 PD·정종연 PD도 함께


특히 사진 속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 tvN '대탈출', 티빙 '여고추리반' 정종연 PD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움을 불렀다.


이를 본 누리꾼은 "벌써 이렇게 대식구예요?", "어떻게 하면 여기 들어갈 수 있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호 PD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연출하면서 스타 PD로 발돋움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종영 후에는 '같이 펀딩', '놀면 뭐하니?'를 연출했다. MBC를 퇴사한 후에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