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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박불가"...16만원 넘는 '아이유 콘서트'가 절대 비싸다고 볼 수 없는 이유

가수 아이유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인사이트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명곡들로 주경기장 꽉 채웠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아이유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인사이트EDA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현장 좌석에는 이번에도 방석이 준비돼 있었다.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아이유는 '에잇', 'Celebrity', '팔레트', '좋은 날', '너의 의미', '금요일에 만나요' 등 수많은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인사이트EDAM엔터테인먼트


드론부터 열기구까지...팬들 열광


하늘은 불꽃과 드론으로 수놓아지기도 했다.


아이유는 수백 대 드론을 하늘에 띄워 '시간의 바깥' 무대 등을 꾸몄다.


인사이트EDAM엔터테인먼트


드론은 아이유 모습에서 하트, 시계 등으로 시시각각 변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뚝섬 등에서 실시간으로 관찰되기도 했다.


또한 아이유는 'strawberry moon'을 부르기 전, 곡의 상징인 핑크색 달을 형상화한 열기구를 타고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한 바퀴 돌았다.


인사이트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가 열기구 바깥을 내다보며 노래를 부르자 관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후 아이유는 열기구에서 내린 뒤 무대로 돌아와 'strawberry moon' 나머지 소절을 완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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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유는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는 대기록을 세웠다.


티켓은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된 가운데, 가장 비싼 VIP석은 16만 5천 원이고 가장 저렴한 A석은 9만 9천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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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이 정도 규모와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18일 아이유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자신과 팬덤 이름으로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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