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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비상"...오늘 전장연이 ○·○·○호선에서 동시 지하철 시위합니다

서울교통공사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월요일 출근길 지하철 혼잡 예상, 전장연 시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주말이 끝난 출근길 지하철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19일 서울교통공사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2호선, 5호선, 9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전장연 시위 일정 / 전장연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전장연, 장애인 이동권 주장


전장연의 시위 장소는 2호선 시청역(지하 승강장, 엘레베이터 출구 앞)이다. 전장연은 이후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전장연이 시위를 진행하는 이날은 김순석 열사의 38주기이기도 하다. 


시위 일정을 공개한 전장연은 "1984년 9월 19일, 서울 시민 김순석 씨가 '수얼 거리의 턱을 없애주세요'라는 말을 남긴 채 사망했다"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그러면서 "38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전장연은 시위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발언 규탄'과 '장애인의 시민적 기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치계 책임 촉구'를 요구할 예정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전장연 시위를 두고 불법행위라며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처벌밖에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오후부터는 거리 집회도...광화문 일대 교통 혼잡 예상


전장연은 오후 거리에서도 집회를 열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서울시청까지 장애인 등 편의법 권리를 찾기 위해 행진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광화문과 시청 일대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6월 20일 취임 후 첫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불법행위는 지구 끝까지 찾아가 사법처리하겠다"며 전장연의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전장연은 서울시청에 도착해 다른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오후 3시 30분부터 '오세훈 서울시장님께 보내는 편지 서울거리 턱을 없애주세요' 집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