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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로 살았다니" 이마에 초대형 '혹' 단 고양이 육쪽이...그 정체에 발칵

SBS 'TV 동물농장'에 등장한 고양이 육쪽이의 이마에 달린 혹의 정체가 밝혀졌다.

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고양이 머리에 달린 커다란 혹, 그 정체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머리에 커다란 '혹'을 달고 사는 고양이 육쪽이의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고양이 육쪽이의 머리에 자리 잡고 있는 혹의 정체가 밝혀졌다. 


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대전의 한 농장, 종운씨 부부의 반려냥 마늘이가 낳은 육남매 아기냥이들 중 막내 육쪽이가 태어날 때부터 혹을 달고 태어나 관심을 모았다.


부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라 판단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녀석이 자라면서 혹의 크기도 밤톨만한 사이즈로 커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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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혹은 커졌지만 여전히 건강한 육쪽이


불행 중 다행인 건 육쪽이가 외형이 조금 독특할 뿐,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무척 활발했다.


엄마 마늘이는 혹시라도 육쪽이가 형제들한테 무시 당할까봐 보란 듯이 더욱 지극정성으로 케어했고, 덕분에 육쪽이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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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하지만 혹이 점점 커지면서 눈을 눌렀는지 유독 육쪽이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걱정이 된 부부는 병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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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육쪽이 머리 혹의 정체는 '뇌'였다


놀랍게도 혹의 정체는 바로 육쪽이의 '뇌'였다. 뇌가 밖으로 나왔다는 충격적인 진단에 부부는 큰 병원으로 육쪽이를 데려갔다.


육쪽이가 앓고 있는 병명은 '공뇌증'으로, 말그대로 뇌에 구멍이 생겨 그 빈 공간에 물이 차는 병이었다. 즉, 물이 압박을 받으면서 밖으로 나온 상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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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의사는 "어쨌든 뇌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이런 것들을 감안해야 하는데, 당장 수술을 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문제가 됐을 때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부부도 당장은 육쪽이가 건강하기 때문에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당분간 잘 케어하며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