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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에 밀려 역전까지 당했던 현대차 '쏘나타', 칼 갈고 나옵니다"

부진을 겪었던 쏘나타가 9세대부터 확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인사이트쏘나타 8세대 / 현대자동차


국민차로 거듭났던 쏘나타...부진 겪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부진을 면치 못했던 현대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확 변신한 모습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쏘나타는 'VIP를 위한 고급 승용차'라는 주제로 국내에 큰 인기를 끈 차종이다. 당대 인기 배우 신성일이 첫 번째로 계약하기도 했다.


1세대부터 2세대, 3세대 그리고 7세대까지 승승장구하며 '국민차'로 거듭난 쏘나타는 8세대에 들어서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인사이트쏘나타 8세대 / 현대자동차


'메기' 디자인으로 K5에 밀려...사전 예약 기록도 뒤쳐졌다


역동적인 4도어 쿠페 스타일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디자인 호불호 논란을 일으키게 한 것이다. 이와 반대로 형제 차종인 기아 'K5'가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며 출시하자 뒤처지는 모습까지 나타냈다.


K5는 사전예약 3일 만에 1만대 넘게를 계약했다. 이는 같은 해 3월 쏘나타 8세대가 세웠던 사전예약 1만대 돌파 기록을 이틀 앞당긴 기록이다. 


2020년 총 K5의 판매량은 11만 843대, 쏘나타는 9만 1734대에 그쳤다. 다만 지난해는 쏘나타가 10만 6261 판매하면서 8만 7240대 판매한 K5를 제쳤다.


인사이트기아 K5


인사이트YouTube '하이테크로 Hitekro'


단종설까지 등장한 쏘나타...9세대 모델로 새로운 도약 시작


기록만 보면 쏘나타가 다시 K5를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쏘나타의 위상에는 큰 흠이 생긴 셈이다. 


쏘나타의 입지가 점점 희미해지자 6월부터 단종설이 등장했다. 또 전기차 아이오닉, 중형 SUV 싼타페의 높아진 판매 실적에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이 가운데 드디어 쏘나타의 9세대 모델이 새로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정확한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상도만 봤을 때 고급스럽고 날렵한 이미지를 줘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환호를 받았다.


유튜버 '하이테크로'는 덮개로 가려진 채 시운전을 했던 쏘나타 9세대의 자인을 포인트를 잡아 예상도를 만들었다. 그 결과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인사이트YouTube '하이테크로 Hitekro'


"중후한 신형 그랜저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적합"...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포인트


디자인을 살펴보면 '메기'라고 불렸던 8세대 디자인에 비해 9세대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하이테크로는 예상 이미지를 두고 "중후한 신형 그랜저가 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느낌의 스포티한 패밀리룩"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쏘나타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려 한 '크롬 라인'이 사라졌으며 측면 에어벤트가 추가됐고 로보캅 DRL 위쪽으로 후드 절개선이 이동해 후드가 짧아진 느낌도 줬다.


해당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대로 나오면 진짜 볼만하겠다", "쏘나타에 적용하기 아까운 디자인이다", "디자인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하이테크로 Hitek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