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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많이 바쁘시죠?"...뒷머리에 '까치집' 짓고 출근한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뒷머리에 까치집을 지은 상태로 출근해 기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인사이트뉴스1


 용산 대통령실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뜻밖의 '옥에 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했다.


여느 때처럼 단정한 양복 차림을 한 윤 대통령은 전용차에서 내린 뒤 청사 로비로 들어왔다. 


인사이트뉴스1


이후 윤 대통령은 출입 기자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를 나누는 약식 기자회견(도어 스테핑)을 진행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공분을 불러일으켰던 '신당역 살인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A씨가 역무원 B(28)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사이트뉴스1


A씨는 약 1시간 10분 동안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다 B씨가 화장실을 순찰하러 들어가자 뒤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은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작년에 스토킹 방지법을 제정, 시행했지만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국·미국·캐나다) 출장을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이 제도를 더 보완해 이러한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YouTube 'JTBC News'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된 부스스한 머리카락 


진중한 발언만큼이나 관심을 사로잡은 건 윤 대통령의 부스스한 머리카락 상태였다.


마치 까치집을 지은 듯 헝클어져 있었는데, 바쁜 업무로 인해 차마 뒷머리까지 신경 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담긴 출근길 영상 및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