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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고무장갑 끼고.." 잊혀지고 싶단 아빠 사진 찍어 올리는 문 전 대통령 딸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내려오며 잊혀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요즘 행보를 보면 자신의 바람에서 멀어지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

인사이트문다혜 씨 트위터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SNS에 아버지 사진 게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퇴임 후 잊혀진 대통령이 되고 싶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내려오며 잊혀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요즘 행보를 보면 자신의 바람에서 멀어지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 


그의 딸 문다혜 씨가 연일 트위터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문다혜 씨 트위터


지난 16일 다혜씨는 자인의 트위터에 "허허. 예전부터 아내가 징그럽다고 하면 잡아주곤 했지. 대구도 잡고 민어회도 썰고. 어릴 땐 영도 앞바다가 내 주 무대였지. 나 부산 남자야!"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인 문 전 대통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리를 하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은 고무장갑을 끼고 부엌 싱크대에서 문어 손질을 하고 있다. 성인 남성의 팔뚝만 한 문어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통령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라왔다. 


인사이트문다혜 씨 트위터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잊혀지고 싶다고 했지만...


사진과 함께 다혜씨는 '#과거회귀짤소환', '#수박에이어회썰기', '#화질구리지만인증'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잊혀지고 싶다고 했지만, SNS에 등산을 가거나 수박을 써는 모습을 폭풍 업데이트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어 세간의 시선에서 멀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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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문다혜 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