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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 엄마라고요?" 키 164cm 샤넬 최단신 톱모델에 오른 마흔살 혼혈 여성 비주얼

164cm 작은 키에도 샤넬의 뮤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 아이 넷을 출산하고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데본 아오키 / GettyimagesKorea


164cm 단신에도 샤넬의 뮤즈로 떠오른 동양인 모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런웨이에 화려하게 워킹하는 모델들은 대부분 늘씬한 몸매에 큰 키를 가졌다.


하지만 164cm라는 모델치고는 다소 작은 키지만 명품 브랜드 샤넬의 선택을 받은 모델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샤넬의 '최단신' 모델이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그녀가 무려 아이 넷을 두고도 초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샤넬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로 사랑 받아


샤넬 '최단신 모델'로 샤넬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로 사랑받은 그녀의 정체는 바로 데본 아오키다.


1982년 뉴욕에서 태어난 데본 아오키는 올해 만 40세다. 하지만 40대에 다둥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신급 외모를 가졌다.


일본인 아버지와 영국+독일계 어머니 사이서 태어난 혼혈인 그녀는 13살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다.


164cm의 신장이지만 모델치고는 작은 신장이자만 패션 브랜드 중에서도 키를 엄격히 본다는 샤넬의 뮤즈가 됐다.


16살에 샤넬 모델이 된 그녀는 '최단신' 뿐만 아니라 '최연소 샤넬 모델'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작은 키에도 완벽한 비율과 동양과 서양을 섞어 놓은 신비스러운 미모


그 이유는 바로 그녀의 축복받은 비율과 외모 덕분이었다.


동서양의 특색이 묘하게 섞인 독특한 외모는 샤넬의 칼 라커펠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늘 새롭고 독창적인 포즈로 런웨이에 서서 샤넬뿐만 아니라 패션인들의 사랑 받으며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모델 일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1998년, 베르사체의 메인 모델이었던 나오미 캠벨을 이어 베르사체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었다.


이후에도 샤넬, 랑콤, 베르사체, 펜디, 입생로랑, 모스키노 등등 여러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을 맡았고, 수많은 패션쇼를 장식하며 패션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동양인도 서양인도 아닌 오묘한 외모와 분위기는 영화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장 유명한 영화는 '씬시티'인데요.


'미호'라는 역할의 작은 비중이지만 잊을 수 없는 씬스틸러로 사랑받다. 캐릭터를 위해 검술만 3개월 특훈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와 잘 어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evonaoki'


인사이트pintherest


아이 넷 출산한 후에도 동안 몸매 + 완벽 몸매 유지...컴백 기대하는 팬들


그녀는 40세의 나이에도 20대처럼 보이는 초동안 외모를 가졌다.


더 놀라운 것은 사업가 제임스 베일리와 2011년 결혼해 벌써 네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다.


아이 넷을 출산하고도 그녀는 여전히 모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육아로 인해 예전에 비해 활동이 뜸하지만 많은 팬들은 그녀가 어서 빨리 런웨이나 스크린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