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쉽다"...이제 더 이상 '나혼산'에서 못 보는 무지개 회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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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혼산'에서 못 볼 가능성 커진 이 연예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허니제이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하차해야 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댄서 겸 안무가인 허니제이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 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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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결혼 발표에 팬들 축하 이어져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 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설명하며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라고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과 임신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할 수 있다는 내용이 퍼지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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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정'으로 활약 중...포스터에도 등장했는데

'나 혼자 산다'는 MBC 간판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싱글인 연예인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아 사랑받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허니제이는 패널로도 활약하며 프로그램 공식 포스터에 들어가는 등 '반 고정' 출연자로 활약했다.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특성상 나오기 힘드려나", "축하하는데 나혼산에서 못볼 수도 있는 건 아쉽네", "패널로 계속 등장해주라 ㅠㅠ" 등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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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인기 댄서이자 안무가인 허니제이는 지난해 케이블 음악 채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종 우승을 거머쥔 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실력파 댄서이자 안무가이면서도 털털한 성격까지 겸비해 최근 방송가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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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