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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이 여고생 흉기로...전북 전주 길거리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

고등학생 A(18)군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0대 데이트 폭력 범죄 발생...흉기로 수차례 찔러


전북 전주의 고등학생 A(18)군이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피해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 있는 어느 길거리에서 B(18)양을 수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군은 도주했으나 약 1시간 20분 뒤에 지구대에 자수했다. 


A군은 도후 이후에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범행한 이유  들어보니..."대화 거부해서"


조사 결과 A군은 지난달 여자친구 B양과 헤어졌다. 이후 계속해서 대화를 요구했으나, B양이 이를 피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군을 조사 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