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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생각날 때 간편하고 건강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무인양품 '밥, 국, 반찬 시리즈'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간편하면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밥, 국, 반찬 시리즈'를 출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인양품 주식회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간편하면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밥, 국, 반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즉석밥 2종, 즉석국 4종, 비빔나물장 3종로 구성되어 입맛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다양해지는 생활패턴과 서구화 되어가는 식생활 속에서도 어느 순간 따뜻한 밥과 국에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 끼가 생각날 때가 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매일의 식사를 푸짐하게 챙겨 먹을 수 없기에 무인양품이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밥, 국, 반찬의 구성으로 국내에서 자체 기획하였다.


무인양품의 '즉석밥'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즉석밥을 즐기는 요즘 시대의 흐름을 고려하여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잡곡을 혼합하여 준비했다. 


'귀리와 햄프씨드밥'은 국내산 귀리와 현미에 햄프씨드를 섞어 만들어 고소한 곡물의 맛을 살렸으며, '귀리와 곤약밥'은 식단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귀리와 곤약을 혼합해 탄수화물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였다.


따뜻한 국으로 집밥 느낌을 낼 수 있는 '즉석국'은 1~2인 가구에서도 국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동결건조 기술을 활용해 제조하였다. 뜨거운 물만 부어도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집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일상에서 가장 먹기 좋은 '곤드레 된장국'과 '사골 미역국'을 기획하였으며, 한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얼큰함을 담은 '고사리 육개장', 부드럽고 담백한 '계란국'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식의 대표 메뉴인 비빔밥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빔나물장'은 나물을 손질하고, 데치고, 무치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강원도에서 자란 곤드레와 시래기에 각각 어울리는 양념장을 더해 만들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곤드레나물은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곤드레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곤드레나물 매콤한맛'과 최소한의 간장 양념으로 곤드레의 식감과 향을 살린 '곤드레나물 고소한맛'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시래기나물 강된장맛'은 시래기를 강된장에 무쳐 짭조름하고 구수한 맛을 살렸다.


무인양품 식품 MD 권동기 대리는 "매일 먹어도 다른 맛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밥, 국, 반찬의 종류를 다양하게 기획하였다"라며, "점점 간소화되는 식생활이 보다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며 국내 고객들에게 필요한 식품이 무엇인지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인양품의 '밥, 국, 반찬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든 풍요로운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선정부터 시작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건강한 상품을 제안하고자 노력했다. 즉석밥과 비빔나물장은 16일부터 무인양품 온라인스토어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국은 오는 18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