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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앞두고 하늘에 나타난 엘리자베스 여왕 구름...오늘은 말을 타고 오셨네요

장례식을 앞두고 영국 하늘에 말은 탄 엘리자베스 여왕 모양의 구름이 떠 화제다.

인사이트엘리자베스 여왕이 생전 말을 타고 있는 모습(좌)과 하늘에 떠오른 여왕 구름 모습(우) / Dailymail


영국 런던 하늘에서 또다시 포착된 여왕 구름...이번에는 말을 탄 듯한 모습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세상을 떠난 후 영국 하늘에서는 신비로운 현상들이 포착됐다.


마치 영국 국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듯 여왕의 형상을 한 듯한 구름이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마치 말을 타고 국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듯한 여왕 구름이 나타나 화제를 모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장례식을 앞둔 영국 하늘에 또 엘리자베스 여왕 구름이 떠오른 소식을 보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Dailymail


공개된 사진은 지난 일요일 영국 런던 북서쪽 웸블리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속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생전처럼 모자를 쓴 채 말을 타고 외출한 모습과 닮은 구름이 하늘에 떠올랐다.


그 모습이 장례식을 앞두고 마치 말 위에 앉아 영국 국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아 보인다.


인사이트Dailymail


영국 국민들 "마지막 인사하러 온 것 아니냐" 반응


사진을 접한 영국 누리꾼들은 "여왕님이 말을 탄 모습과 많이 닮았다"라며 생전 말을 타고 행차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함께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 전역 곳곳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똑닮은 구름을 발견했다는 시민들의 증거 사진이 속속들이 올라와 영국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좌) 엘리자베스 2세 여왕 / GettyimagesKorea, (우) Aimee Griggs-Firth


인사이트Twitter


오는 19일 국장으로 장례식 치러질 예정... 윤석열 대통령 등 전 세계 주요 인사 참석 예정


한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은 오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장례식에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례예식 이후 여왕의 관은 포차로 런던 하이드파크의 웰링턴 아치를 지나 윈저성으로 옮겨진다. 이후 윈저성에 있는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예식 후 이곳 납골당에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