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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막내로 일하다 지금은 '건물주' 된 청년이 17년만에 공개한 김혜수 인성 (+미담)

과거 배우 김혜수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가 김혜수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hs_kim_95'


김혜수에게 고맙다며 은혜를 갚고 싶어 하는 한 스태프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김혜수와 현장에서 함께 일했던 스태프가 과거 김혜수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김혜수가 19년 만에 사극 연기로 돌아오는 tvN 드라마 '슈룹'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면서, 김혜수의 과거 미담이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tvN '슈룹'


과거 2016년 김혜수가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 가운데, 이날 한 청취자가 보낸 사연이 주목을 받았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제가 99년도 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때 '김혜수 플러스 유' 조명 스태프로 일한 적 있다"라며 과거 김혜수가 진행한 토크쇼에 스태프로 참여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어 그는 "(제가) 촬영 중에 조명을 들고 가다가 전선에 걸려 넘어져 이가 깨졌는데 (김혜수가) 매니저 통해서 제 병원비를 다 내주셨다"라며 김혜수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촬영은 중단되고 (감독에게) 욕을 엄청 먹었는데 혜수 누나가 조용히 오셔서 절 위로해 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은혜를 갚을 방법이 없다"라며 연신 김혜수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인사이트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청취자는 "지금은 어엿한 건물주다. 사무실이나 상가 필요하시면 연락 달라. 무상임대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본인이 도와줬던 스태프가 잘 됐다는 소식 들어서 뿌듯할 것 같다", "김혜수 까도 까도 미담만 나온다", "역시 완벽한 김혜수"라며 김혜수의 훌륭한 성품에 칭찬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s_kim_95'


미담이 넘쳐나는 김혜수


김혜수는 이러한 선행을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끊임없이 베풀어왔다.


1986년 데뷔해 현재 데뷔 37년 차가 된 김혜수는 오랫동안 연예계 생활을 해오며 수많은 미담을 제조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제39회 청룡영화상'


특히 후배들을 살뜰하게 잘 챙기기로 알려진 김혜수는 촬영이 없을 때도 촬영장에 나가 후배들의 연기를 봐주거나, 각종 단역이나 엑스트라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메모해 두었다가 다른 작품에 이들을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혜수는 동료 연예인들의 촬영장에 아낌없이 커피 차를 보내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Mnet 'TMI NEWS SHOW'


실제로 김혜수는 지난달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 동료 연예인들에게 보낸 커피차 비용으로 약 4000만 원을 쓴 것으로 추정됐다.


과거 배우 이선균 역시 한 인터뷰에서 김혜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이선균은 "(김혜수가) 스태프들을 대하거나 후배들 대할 때도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셨다. 대역배우들을 써서 동선을 맞출 때도 있는데 (김혜수는) 전혀 그런 게 없었다. 리허설할 때도 100% 에너지를 쓰셨다. 정말 열심히 하셨다"라며 주변인들에 사려 깊은 김혜수의 마음씨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선균은 "자기관리를 잘 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김혜수의 완벽함에 연신 감탄했다.


인사이트KBS1 '한국인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