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19℃ 서울
  • 17 17℃ 인천
  • 19 19℃ 춘천
  • 17 17℃ 강릉
  • 19 19℃ 수원
  • 18 18℃ 청주
  • 19 19℃ 대전
  • 17 17℃ 전주
  • 19 19℃ 광주
  • 22 22℃ 대구
  • 26 26℃ 부산
  • 20 20℃ 제주

"남친 이동휘도 놀랐다"...시상식에서 정호연이 '조선판 왕관' 쓴 이유는요

'패셔니스타'하면 빠지지 않는 이동휘도 깜짝 놀라게 만들 정호연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패션 모델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배우로 완벽 변신한 정호연.


그녀는 배우 이동휘와 9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패션'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8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패셔니스타'하면 빠지지 않는 이동휘도 깜짝 놀라게 만들 정호연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에미상이 개최됐다.


이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6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호연은 레드카펫부터 시상까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정호연의 드레스부터 가방까지 루이 비통 제품 '눈길'


무엇보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루이 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정호연을 위해 브랜드가 맞춤 제작 드레스부터 한국 전통 장신구 첩지를 연상 시키는 악세사리, 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가방 및 루이 비통 슈즈, 루이 비통 하이 주얼리 컬렉션 링을 직접 준비했다.


정호연이 입은 드레스는 루이 비통이 제작한 수작업 자수가 드레스 전체를 감싸는 실크 맞춤 드레스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해당 드레스는 매트하면서도 반짝거리는 검정색 시퀸을 바탕으로, 파스텔 컬러의 랑로와(Langlois) 시퀸을 사용하여 입체적인 깊이감의 트위드 패턴을 담아냈다.


이 드레스는 제작하는 데만 110시간이 소요됐으며, 20,000개의 시퀸을 배치하고 자수를 놓는 작업에만 추가로 490시간이 소요되는 등 세심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인사이트한국 전통 장신구인 첩지를 떠오르게 하는 맞춤 제작 루이 비통 헤어피스 / 루이 비통


한국 전통 머리 장신구 '첩지'를 떠오르게 하는 헤어피스


한국 전통 머리 장신구인 '첩지'를 떠오르게 하는 맞춤 제작 헤어피스는 드레스의 자수와 금빛 꽃인 국화의 꽃잎에서 영감을 받았다.


헤어피스는 영롱한 빛을 내기 위해 시퀸, 크리스탈, 자개를 사용했으며, 일부 금빛 꽃잎에는 붉은 시퀸으로 그라데이션을 더했다.


맞춤 디자인된 헤어피스는 디자인, 보석, 도금 등 다양한 분야와의 공동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완성까지 30시간이 넘게 걸렸다.


인사이트(좌) 수작업으로 완성된 자수가 드레스 전체를 감싸는 실크 맞춤 드레스, (우) 포춘(fortune) 백 / 루이 비통


정호연의 맞춤 제작 의상을 완성시키는 루이 비통의 포춘(fortune) 백은 샤딘(Chardin) 양가죽을 사용해, 황동 금속으로 루이 비통 트렁크 모서리 디테일을 담아냈으며 행운의 상징인 루이 비통 참을 더했다.


루이 비통 포춘 백은 입구를 닫으면 메종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꽃 모양으로 변하며 마치 복주머니를 연상시킨다.


이처럼 현대식으로 재탄생한 한국 전통 장신구로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린 정호연에 많은 이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정호연과 이동휘 / Instagram 'yoonjujang'


실제로 피플(People)은 "정호연은 섬세한 커스텀 양식의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비즈 가운 드레스와 헤어 밴드를 매칭했고, 그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모두 루이 비통 제품이다"라고 언급하며, 정호연을 베스트 드레서 7위로 선정했다.


한편 정호연과 이동휘는 2015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은 최근 류준열·혜리 커플과 함께 더블 데이트를 한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