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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No, 우리 엄마랑 똑같아" 방송서 가족 사진 공개해 '성형 논란' 종결시킨 유명 여가수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 유명 여가수의 가족 사진이 공개되자 논란이 사그라들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갈수록 예뻐진 미모에 성형 논란에 휩싸인 여자 가수가 있다. 하지만 그의 가족을 보면 '성형설'은 루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은 가수 송가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인사이트JTBC '히든싱어7'


이날 송가인은 자신의 목소리와 똑닮은 출연자들과 히트곡을 부르며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송가인은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날 송가인은 다소 부은 듯한 얼굴로 등장했고 일각에서는 "보톡스 맞은 거 같다", "성형한 느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gain_'


송가인은 이미 숱하게 성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의외의 방법으로 성형설을 일축했다.


앞서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부모님의 얼굴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당시 방송에 등장한 어머니는 송가인과 비슷한 분위기, 똑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멀리서 봐도 모녀인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이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성형은 말 그대로 루머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gain_'


송가인이 직접 성형 논란에 답하기도 했다.


그는 보톡스를 맞았다는 악플에 대해 "보톡스를 맞았다, 뭘 넣었다 하는데 억울하다. 저는 엄마와 똑같이 생겼다. 수술 안했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gain_'


또 다른 방송에서는 많은 악플 때문에 진짜 성형을 고민했다고 토로하며 "제 얼굴 살이 통통하고 코도 복코여서 그런 것 같다. '미스트롯' 나가기 전에 성형수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광주예고 졸업사진 모습을 공개해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송가인의 집안은 국악인 집안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의 엄마 송순단은 국가지정 무형 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 조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