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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톤짜리를...트럭까지 동원해 아파트 입구 길막한 '최강 빌런' 차주

5톤 트럭을 동원해 아파트 입구를 막아 버린 차주가 등장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아파트 입구 앞에 '트럭'으로 길막해 버린 차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지 못하자 한 차주가 트럭까지 동원해 입구를 막았다.


매년 여러곳에서 일명 '주차 빌런'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년 전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글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글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사진 속 위치가 의정부 고산동에 있는 모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게시글 내용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주차 정책은 한 가구당 차가 두 대 이상이면 그 중 한대만 지하 주차장에 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명절에 지하 주차장을 개방 안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 트럭 차주는 커다란 트럭을 끌고 와서 입구 앞에 세워 두고 집에 갔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출동 됐지만, 차주는 묵묵부답


이로 인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차주는 나오지 않았다.


글쓴이는 해당 이야기를 전하며 "정말 몰상식하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불법주차는 엄벌해야 한다", "자기는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