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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못쉬고 수해복구하는 장병들 직접 '위로' 하러, 현장 간 국방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인사이트사진=국방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추석 연휴에도 자신보다 국민을 더 먼저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국가와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군인이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서는 현재 우리 군인들이 땀을 흘리며 복구를 돕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육근50사단


추석 연휴임에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청춘을 바치는 군인들을 위로하고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날아갔다.


지난 9일 이종섭 장관은 경북 포항을 방문해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 1사단과 특전사를 비롯한 육군의 다수 부대 장병을 격려했다.


인사이트사진=해군1함대


청록색의 민방위복을 입은 이 장관은 무더위 및 높은 습도 속에서도 부상 방지를 위해 긴팔을 입고 수해 복구를 하는 장병을 위로했다.


이 장관은 복구에 힘쓰는 장병 한명 한명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힘을 실어줬다.


인사이트사진=국방부


현재 군은 경북 포항·경주 등에 9월 6일부터 해병대 1사단, 육군 특전사와 50사단 등 국군 장병과 보트, 장갑차, 굴삭기, 제독차, 양수기 등 장비를 투입한 상황이다.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침수지역 토사 제거와 환경정리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국방부


9일 만이 아닌, 10일과 11일 그리고 12일에도 계속적으로 군 장병을 투입해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민들은 이런 장병을 위로하는 이 장관을 보며 "이런 격려도 좋지만 피자·치킨을 쏴주면 더 좋을 듯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인사이트사진=육군50사단


무엇보다 추석 연휴임에도 쉬지도 못하고 대민지원을 하는 점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그보다 더 안타까운 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포항·경주 시민들이라는 반응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군은 사상 최악의 수해를 입은 경북 포항·경주 이재민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미군과도 협의해 미 해병대 장병이 일손을 돕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사진=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