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19℃ 서울
  • 18 18℃ 인천
  • 16 16℃ 춘천
  • 12 12℃ 강릉
  • 19 19℃ 수원
  • 19 19℃ 청주
  • 19 19℃ 대전
  • 17 17℃ 전주
  • 20 20℃ 광주
  • 17 17℃ 대구
  • 19 19℃ 부산
  • 18 18℃ 제주

2차 세계대전 터지기 직전 1936년과 2022년의 소름 돋는 '전쟁 평행 이론'...영국·일본·독일에 엄청난 사건 일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6년과 올해 사이에서 공통점이 발견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별세 후 제기되는 각종 예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서거하면서 각종 예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1936년과 2022년의 평행 이론'이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2022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것이 마치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6년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인사이트조지 5세 / GettyimagesKorea


평행 이론의 첫번째 증거, 영국 국왕의 사망이다.


1936년 1월 20일, 현 영국의 왕가인 윈저 왕조의 창시자이자 엘리자베스 2세의 할아버지인 조지 5세가 서거했다.


그리고 86년이 흐른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별세했다.


인사이트사이토 마코토 / Designersparty


1936년에 이어 86년 만에 일어난 일본 전 총리 암살


그리고 두 번째 증거는 일본 전 총리의 죽음이다.


1936년 2월 26일. 일명 '2.26사건'이라 불리는 이날, 젊은 장교들과 하사관이 중심이 되어 부패한 정치가들과 재벌을 척결하고 정치권력을 천황의 친정으로 돌리는 것을 목표로 쿠데타를 기도했다.


이때 쿠데타 세력은 당시 사이토 마코토 궁내부대신이자 전 조선총독부 총독 그리고 전 일본 총리였던 사이토 마코토를 암살했다.


인사이트아베 신조 / GettyimagesKorea


2022년 7월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 역시 암살 당했다.


나라시의 긴데쓰 야마토니시다이지 역 앞에서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단상에 올랐다가 총을 맞은 것이다.

세 번째 증거는 독일의 재무장이다.


1936년 3월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가 라인란트 비무장지대에 독일 국방군을 주둔시켜 재무장을 선포했다.


인사이트비무장지대 협상을 깨고 쾰른 일대를 재정비한 독일 / GettyimagesKorea


독일 재무장...그 의미는?


라인란트 지역은 라인강의 서쪽 지역으로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프랑스와 접해있다. 독일이 프랑스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라인강을 건너야만 한다.


즉 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라인란트 지역을 비무장지대로 지정한 것이다.


독일이 라인란트를 재무장한다는 건 곧 전쟁이 임박했다는 방증이 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인사이트독일 올라프 슐츠 총리 / GettyimagesKorea


실제로 이후 1939년 9월 1일,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6년 하고도 1일 동안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겼다.


2022년 2월, 독일 올라프 슐츠 총리는 국방비를 전체 독일 경제 생산의 2%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1000억 유로(약 134조 4340억 원)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전범국가인 독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재무장을 공식 선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사이트제 2차 세계 대전 / GettyimagesKorea


1936년 한 해 동안 영국 국왕 사망, 일본 전 총리 암살, 독일 재무장이 일어났다.


86년 뒤인 2022년 한 해 동안 역시 같은 일이 벌어졌다.


우연의 일치라 하더라도 이 또한 놀라운 일. 많은 이들이 신기해 하면서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