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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담당자 당장 나와봐!"...역대급 교통사고 막는 '이것' 발명한 천재의 정체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가 발명해낸 한 바리케이드가 신선한 아이디어를 품고 있어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YTN 사이언스'


도로 비상상황을 즉시 알리는 '바리케이드'를 발명해낸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등 도로 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 운전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한 바리케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바리케이드를 만들어낸 발명가가 초등학교 5학년인 어린이라는 것이 밝혀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YTN 사이언스'에 출연한 어린이 발명가 김선근 군의 발명품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YouTube 'YTN 사이언스'


인사이트YouTube 'YTN 사이언스'


2022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당당히 '대통령상' 수상


이날 영상에는 '2022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대망의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물은 역시나 김군이다.


김군이 발명한 작품은 휴대용 바리케이드다. 평상시 자동차 트렁크 등에 보관해 운전을 하고 있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밖으로 꺼내 이용하는 방식이다.


바리케이드는 접혀지는 원리로 케이스에 들어가 꽤 넓은 반경의 크기를 자랑한다.


인사이트YouTube 'YTN 사이언스'


겉면 표지만 떼도 삼각대 완성...케이스 속 바리케이드는 '1차선 도로' 다 덮는 크기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현장의 공통점은 뒷 차량에 사고 상황을 알리지 못해 2차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 알림판을 설치한다 하더라도 한눈에 들어오는 크기가 아니어서 무심코 지나가는 일들이 빈번하기도 하다.


김군이 발명한 휴대용 바리케이드는 케이스 겉면에 꽤 높은 크기의 STOP 표지판이 붙여져 있다. 이를 꺼내 사고 현장 바로 앞에 비치해주면 완성이다.


특히 규모가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휴대용 바리케이드를 꺼내 속에 있는 바리케이드를 펼쳐주면 된다. 바리케이드의 길이는 1차선 도로를 전부 덮을 수 있을 만큼의 크기를 갖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YTN 사이언스'


김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나중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 되고 싶어"


두 차량이 사고가 났을 때에는 각자가 휴대용 바리케이트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 붙여서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김군이 전시한 바리케이드의 경우 실제 크기의 1/4 정도 된다.


김군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인터뷰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끝까지 온 제가 자랑스럽다"며 "나중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보급만 되면 완벽하겠다", "초등학생의 아이디어라 하기엔 너무 고퀄리티다", "진짜 잘 만들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YTN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