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이 누나됐다"...문희준♥소율 결혼 5년만에 '둘째 득남'

Instagram 'sssssssoyul'

5년 만에 둘째 '득남'한 문희준-소율 부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문희준-소율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았다.

지난 9일 소율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집 뽀뽀 왕자는 9월 7일에 태어났어요. 몸 회복하고 잼잼이랑 뽀뽀랑 함께 만나요"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분유와 젖병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sssssssoyul'

동생 맞이할 준비하는 잼잼이 모습...랜선 이모·삼촌 녹였다

소율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 '하룻밤만 자면 드디어 잼잼이 동생을 만나요! 출산 준비 완료. D-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문희준은 "잼잼이가 태어날 때 짐을 미리 안 싸놓아서 엄마가 배가 아픈데 급하게 짐을 싸서 병원에 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짐을 미리 싸는 거다"라고 말했다.

YouTube 'JAM2 HOUSE 재미하우스'

잼잼이도 곧 태어날 동생을 위해 마음의 준비도 하고 옷장에 동생 옷을 넣기 위해 옷 일부도 정리했다.

특히 동생에게 우유를 먹여주겠다며 인형을 들고 젖병을 물리는 모습으로 모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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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결혼한 아이돌 부부, 이제 딸 잼잼이와 둘째 뽀뽀까지 단란한 4인 가족

부부의 득남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영상과 소율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5월 첫째 딸 잼잼이를 낳았다.

지난 2월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