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랑 집에서 '술 먹방' 찍은 유명 남성 팝가수...정체가 놀랍습니다

Youtube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영지, 유명 팝가수와 단둘이 술 데이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세계적인 팝가수와 단둘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싸'로 유명한 이영지가 어떻게 이 가수와 인연을 맺게 됐는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상황이다. 

Youtube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구독자 약 14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이영지의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여해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다.

세븐틴의 호시, 몬스타엑스 형원 등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영지와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케이팝 팬들에게 크게 화제 되기도 했다.

Youtube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매주 이영지의 친화력과 토크 실력이 빛을 발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세계적인 팝 가수가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이영지와 이 가수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11화 예고 영상에서 갓을 쓰고 등장한 이영지는 흥분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마침내 나의 영어 실력을 드러낼 시간이에요", "우리는 글로벌 진출을 시작해요. 무슨 말인지 알죠"라며 영어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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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글로벌 진출하나... 덴마크 국적 유명 팝가수 등장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덴마크 국적의 유명 팝가수 크리스토퍼였다. 이영지의 집 앞에 서서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그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이날 크리스토퍼는 걸그룹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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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자신의 히트곡인 '배드'(Bad)를 불러 시청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이영지는 그의 노래를 들으며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삼겹살에 술을 곁들여 먹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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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인을 넘어 해외 팝가수까지 섭외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팀의 엄청난 능력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크리스토퍼는 지난 2014년 '톨드 유 소'(Told You So)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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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려한 외모와 조각상 같은 몸매, 엄청난 무대 매너 덕에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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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6월 크리스토퍼의 내한 공연 당시 많은 관객들이 '배드'를 다 같이 부르는 영상이 크게 화제 되기도 했다.

크리스토퍼는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내한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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