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고 한남동 출몰하는 역대급 슈스..."알아보면, 다 사진 찍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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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팬들과 사진 찍어주는 스타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유명 연예인들을 마주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연예인들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드러내기도 한다.

A씨 인스타그램

지난 5월엔 서울 소재의 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진욱의 미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A씨는 카페에 방문한 이진욱에게 팬이라고 했다.

A씨 인스타그램

이진욱은 먼저 "사진 찍어드릴까요?"라고 제안하며 다정하게 붙어 함께 촬영에 임했다.

이처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유명 스타가 한 명 더 있다.

A씨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팬 서비스 좋기로 유명

그는 바로 세계적인 K팝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지드래곤을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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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빨간색 신발을 신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꼈지만 잘생긴 비주얼은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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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B씨는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을 어떻게 봤느냐는 물음에 B씨는 "저는 옷을 사러 갔는데 갑자기 지디를 만났어요. 너무 행복해요"라고 답했다.

B씨 인스타그램

앞서도 지드래곤은 길거리에서 아프리카TV BJ와 사진을 찍어 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람들은 "지드래곤 자기 알아보면 다 사진 찍어준다더라", "팬 서비스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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