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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남기로"...커플 유튜버 '나르앤나르시', 추석에 전한 안타까운 근황

커플 유튜버 '나르앤나르시'가 3년 만에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나르시Narci'


'구독자 73만명' 나르앤나르시, 3년 만에 결별 선언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커플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어온 구독자 73만 유튜버 '나르앤나르시'가 중요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나르앤나르시' 채널에는 "3년간 감사했습니다"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나르(남성분)와 나르시(여성분)는 어두운 분위기로 나타나 그간 있었던 일을 조심스레 풀었다.


인사이트YouTube '나르시Narci'


나르시 "짧은 찰나에 연인에서 친구로...3년간 연애 끝이나"


이날 나르시는 "함께 오랜 세월을 보내면서 짧은 찰나에 연인에서 친구로 (바뀌었다.) (이번 영상으로) 3년이라는 연애의 끝을 정리하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애의 결말을 받아들이고 동업자로서 관계를 정리하기에는 한 달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짧고 빠르게 지나갔다. 조금 더 어른스럽게 저희답게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르시는 "진짜 감사하고 미안하다. 저는 마지막까지 제 손으로 지영이라는 모습을 비춰주고 싶었고 앞으로는 '나르앤나르시'가 아닌 '나르'와 '나르시', 각자 개개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나르시Narci'


나르 "개인 채널 시작할 것...기존 채널 나르시 소유로 바뀌어"


이어 나르는 이별을 두고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왔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과도, 이 친구와도 잠깐 떨어져 있었다. 그 기간 동안 되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저는 이제 개인 채널을 시작하게 될 거다"며 "이 친구(나르시) 같은 경우는 이 채널에 채널명을 바꿔서 또 다르게 활동을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르앤나르시라는 큰 채널을 같이 운영하게 되면서 서로 차질도 많았고 트러블도 많았다"며 "연인이고 동업자를 동시에 꾸려간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거라는 건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 거다"고 했다.


또 연애 당시를 회상하며 나르는 "저희도 연인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했고 동업자만의 비지니스적인 관계를 잇지도 못해 둘 다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 버텨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나르시Narci'


인사이트YouTube '나르시Narci'


나르시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묻지 않았으면"...현재 채널명 '나르시'로 변경


나르시는 헤어진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희가 원래 정말 잘 맞지 않은 사람이었다. 서로 성격차이도 크고 가치관 차이도 컸었다"며 "그걸 이해하고 맞추려 하는 과정에서도 트러블이 많이 있었고 차이가 줄어들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왜 헤어졌는지 이유에 대해 묻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향후 채널 계획에 대해 나르는 "저희가 함께 나온 영상들은 나르시가 단독으로 나온 영상 외에는 일주일 내로 전부 삭제할 예정이다. 계약이 걸려 있는 것들은 잠시 보류가 될 것"이라며 영상 개수로 인해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7월 18일날 촬영된 영상이다. 9일 오후 3시 기준 현재 채널 이름은 '나르앤나르시'에서 '나르시'로 변경됐다.


YouTube '나르시Narci'